내용 소개
퓰리처상 수상 작가 앨리스 워커의 평화를 부르는 사랑과 희망의 노래. 깊고도 변함없는 진리를 담은 간결하고 행복이 넘치는 앨리스 워커의 시와 다양한 세계 사람들의 아름답고 따뜻한 미소를 담은 킴 토레스의 일러스트가 만나 전 세계 어린이에게 자신 안의 선함과 다정함을 일깨우는 소중하고 따뜻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 책은 미국의 권위 있는 인권단체 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 주최의 이미지 어워드에서 우수문학상을 수상(2019)한 앨리스 워커의 시집(
‘낯섦’을 처음 마주하는 일은 신기하지만 두렵기도 해서, 누구든 주저하게도 하고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 출발선에 선 모든 이에게 다른 나라와 다른 장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으며 사랑과 다정함이 넘치는 사람들임을 깨우쳐 주는 일은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이다.
이해는 편견과 오해를 깨고 화해를 부르며, 소통은 마음을 열어 사랑을 채운다. 37개 각기 다른 나라를 돌며 일상 속 사람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은, 모든 집마다 한 명씩은 있을 다정한 사람들을 발견하고 평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는 확신에 찬 희망을 선사한다.
지은이
- 수상 : 1983년 퓰리처상
- 최근작 : <컬러 퍼플>,<[큰글자책] 작가라는 사람 1 >,<분노와 애정> … 총 263종
킴 토레스 그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는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림 그리기, 그림으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고 예술에는 치유력이 있다고 믿는다. 또 사람은 이야기로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람들이 예술을 창조하고 이야기 나누기를 희망한다.
고정아 옮김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컬러 퍼플》 《히든 피겨스》 《천국의 작은 새》 등 어른 책도 번역하고,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엘 데포》 《진짜 친구》 《피자를 먹지 마》 등 어린이 책도 많이 번역했다. 2012년에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 최근작 : <교과서 속 세계인물 100>,<우리강산 지리여행>,<애앵애앵 불자동차> … 총 32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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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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