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시 동인시집 문학

5월

:

저자

고광헌,곽재구,김진경,나종영,나해철,박몽구,박주관,윤재철,이영진,최두석

발행일

2020.05.18

사양

380쪽, 140*225mm

정가

14,000원

ISBN

97911892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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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개

 

5월 광주를 살아낸 대한민국 대표 시인들, 그들이 역사에 새긴 노래. 출발은 1981년 7월 간신히 묶여 나온 52편의 시였다. 1981년 7월 함께 살아가고 함께 죽어간 모든 이웃들을 살피며 가슴을 한 올 한 올 풀어 기록한 시집이 출발하였다. 20세기 우리 삶을 기록한 동인지 <5월시>는 그렇게 시작하였다.

강형철, 고광헌, 곽재구, 김진경, 나종영, 나해철, 박몽구, 박주관, 윤재철, 이영진, 최두석. 피도 안 마른 머리로 시대를 기록했던 11인의 시인, 그들 마음의 자취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 새 대한민국 시단을 이끌고 가는 희끗희끗한 머리의 중견 시인들을 만나게 된다.

목차

 

책머리에

고광헌
신중산층 교실에서 3·4·6
스포츠 공화국 일지 9·10·12
낙골 산동네 101번지 종점
노예들의 방담
유명 가수에게
이태원
유서 1·2
작업 일지
통일로 3·4

곽재구
봄바람과 찔레꽃
인해 전술
황국
귤동리 1박
받들어 꽃
거미
용정현 신평촌
잊혀진 노래
진 뮤셀만 부인에게 Ⅰ
진 뮤셀만 부인에게 Ⅱ

김진경
구로공단을 지나며
질문
어머니의 코스모스
로마 교황에게
봉숭아 손톱
왜 몰라!
TV를 보며
뿌리내리지 못하는 나무
절룩거리며 걷고 있는 노루 얘기를 했을까
빈 집

나종영
들꽃

조카의 금강산
백남준
호스티스 김경임
화해에 대하여 1
화해에 대하여 2
화해에 대하여 3

나해철
흙갈이의 노래
봄노래
이디오피아
까마귀
호박꽃

박주관
어머니와 일박
춘원을 떠올리며
황민의 시인으로
몽탄에서
대부 일지
바라봅니다
그 빈 집에는
그 여인
그 기자의 입
농장다리
눈 오는 밤
쌀이 왔다

윤재철
역학
광양민 자궁사건
땅 끝에서
세석 가는 길
대흥사 매미 소리
대자보
저 들판 겨울 나무로 가고 싶네
아메리칸 사운드(1)
아메리칸 사운드(2)
아메리칸 사운드(3)

이영진
나는 시간이 필요해
돌멩이가 나아가며
초혼
중부전선
악몽은 멈추지 않고

장시 특집
·박몽구
십자가의 꿈(제2부)
·최두석
임진강(전작 3300행)

지역문화 특집
·평론: 지역문화론/김진경
·공동창작 투고 시: 들불야학/전남대 비나리패 공동창작
·그날의 기록들: 들불야학과 5월

지은이

고광헌

대학에서 체육을 공부한 고광헌은 1984년 시 전문 무크지 <詩人>과 <광주일보> 신춘문예로 문단에 나왔다. 이듬해인 1985년 오월시 동인집 <5월>에 신중산층교실에서 등을 발표하면서 동인에 합류했다. 시집으로 <신중산층교실에서>(청하), <시간은 무겁다>(창비)가 있으며 평론집 <스포츠와 정치> 등을 펴냈다.

 

윤재철

1953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초·중·고 시절을 대전에서 보냈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1981년 ‘오월시’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아메리카 들소> <그래 우리가 만난다면> <생은 아름다울지라도> <세상에 새로 온 꽃> <능소화> <거꾸로 가자> <썩은 시> 등과, 산문집으로 <오래된 집>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1996)과 오장환문학상(2013)을 받았다.

 

 

박주관

전라남도 광주 출생. 1973년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1973년 『풀과별』에 「젖어서 사는 의미」 등이 추천되어 등단했다. 동국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무등일보》와 《광주매일》, 《광남일보》 등의 기자를 역임했다. 대표작으로는 〈바다의 속〉 〈바다Ⅰ〉, 〈바다Ⅱ〉, 〈남도 육자배기〉, 〈일기 5편〉, 〈포도원 이미지〉 등이다.

 

 

곽재구

 

 

나종영

1954년 전남 광주에서 출생, 광주고·전남대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1981년 창작과비평사 13인 신작시집 <우리들의 그리움은>에 「광탄 가는 길에」 「겨울행」 「지신밟기」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5월시'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최두석

1955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0년 ≪심상≫에 <김통정>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대꽃≫ ≪임진강≫ ≪성에꽃≫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꽃에게 길을 묻는다≫ ≪투구꽃≫ ≪숨살이꽃≫이, 평론집으로 ≪리얼리즘의 시정신≫ ≪시와 리얼리즘≫ 등이 있다. 현재 한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박몽구

1977년 월간 《대화》로 등단.
전남대, 한양대 대학원 국문과 졸업.
시집 『개리 카를 들으며』, 『마음의 귀』,
『봉긋하게 부푼 빵』, 『수종사 무료찻집』,
연구서 『한국 현대시와 욕망의 시학』 펴냄.
계간 《시와문화》 주간.
한양대, 순천향대 출강.

 

 

김진경

 

 

나해철

1956년 전남 나주 영산포 출생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영산포 1,2>라는 시로 당선되어 등단
시집; <무등에 올라>, <동해일기>, <그대를 부르는 순간만 꽃이 되는>, <아름다운 손>, <긴 사랑>, <꽃길 삼만리>, <위로> 등이 있음.5월시 동인, 한국 작가회의 이사 역임.

 

 

이영진

1956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다. 1976년 《한국문학》에 「법성포」 등을 발표,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81년 ‘오월시(五月詩)’ 동인을 결성했다. 1986년부터 2년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전남매일》 발행인, 민족문학작가회의 문화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2003년 4월부터 2006년 3월까지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 단장을 지냈다. 시집 『6.25와 참외씨』 『숲은 어린 짐승들을 기른다』 『아파트 사이로 수평선을 본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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