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문 자기계발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

: 기후위기와 젠더문제가 공부만큼 중요하다고 믿는 십대들에게

저자

제이미 마골린

역자

정아영

감수

그레타 툰베리(추천)

발행일

2021.03.12

사양

392p, 139*208mm

정가

14,800원

ISBN

979119089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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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소개

기후변화 대응 활동가이자 청소년 환경운동 단체 ‘제로 아워’(Zero Hour)의 창설자인 만 18세 미국소녀 제이미 마골린이 쓴, 청소년을 위한 사회운동 가이드북이다. 칼럼을 작성해 언론사에 배포하기, 성공적인 이벤트와 평화시위 기획하기, 학생과 활동가 사이의 아슬아슬한 역할 분배를 위해 요령 있게 시간 관리하기, 소셜 미디어와 기성 언론을 활용하여 메시지 전파하기, 장기적으로 활동 유지하기 등 젊은 활동가의 촘촘한 일상과 현실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는 ‘사회운동은 폭력적이다, 시끄럽다, 광장에서만 일어난다, 어른들의 일이다’라는 생각을 ‘사회운동은 평화적이다, 예술적이다,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 활동이 중요하다, 어른들만의 일이 아니다‘ 로 바꾼다. 그러면서 MZ세대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사회운동의 모범을 보여준다.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세상에 전하려는 모든 청소년에게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 추천사

그레타 툰베리-이 책은 행동하는 우리를 위한 도구 상자다/인디고 서원/청소년기후행동

+ 저자의 말

세상엔 여러분의 목소리가 절실하다/나의 이야기


① 자신만의 ‘왜’를 찾아라-활동가 여정의 시작

② 첫걸음 떼기-소매를 걷어붙이고 일에 뛰어들 시간!

•어떻게 시작할까?•지역 공동체나 비영리 단체에 들어가지 않고 기회를 만드는 방법

③ 정치적 글쓰기와 신문, 잡지 기고-눈앞의 키보드를 두드려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내보내자  

외부 칼럼이란?/독자 투고 글이란?/외부 칼럼과 독자 투고 글을 쓰는 법•독자 투고 글을 작성하는 요령•신문사에 자신의 글을 소개하는 요령/거절/수락

④ 새로운 활동을 창조하라-자신의 행동주의를 한 단계 끌어올려 새로운 것을 만들자

새로운 활동과 단체 조직의 기초/활동 조직하기/실패가 성공으로 이어진 조직, 제로 아워

⑤ 예술을 이용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라-우리의 활동은 거리에서도, 작업실에서도 계속된다

⑥ 행사와 행동 조직을 위한 궁극의 가이드-기금 모금 행사에서부터 학교 파업을 조직하고 수천 명을 동원하는 방법까지

⑦ 청소년 활동가에 대해 알아둬야 할 것들-청소년 활동가가 되면 정말 어떨까?

•청소년 활동가에게 있는 힘•청소년 활동가에게 ‘없는’ 힘•청소년 활동가가 직면하는 문제•세상이 우리의 약점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완하는 방법•힘 있는 어른들이 우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때의 대처법

⑧ 평화적 직접 행동-법이 부당해서 어겨야 할 때

•청소년을 위한 시민 불복종 행동 가이드

⑨ 정치인, 의회 그리고 로비, 어휴!-우리의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시키려면

청소년을 위한 로비 활동 가이드

⑩ 뉴스가 마음에 안 들면? 뉴스가 되자!-언론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그리고 언론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

•미디어 전략 가이드

부정적이고 부정확한 기사에 대처하는 법/언론 매체에 기사가 나지 않는다면…

⑪ 소문을 내라-소셜 미디어, 거대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무기 

•소셜 미디어 행동주의의 기초: 캠페인, 행사, 조직화를 위해 소셜 미디어 전략 짜는 법•변화를 만드는 도구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⑫ 행동주의와 바쁜 일상-학교 점심시간, 화장실에 가서 전화로 회의를…

•미친 듯이 바쁜 일상에 행동주의 활동을 조화롭게 양립시키는 방법

⑬ 십 대 활동가의 하루-십 대 활동가의 하루를 1시간 단위로 쪼개보면

⑭ 활동가의 정신 건강-활동가로서 건강하게 지내려면?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늘 기억해야 할 사항•번아웃에 빠졌을 때 대처법•번아웃을 피하기 위한 팁

⑮ 비즈니스, 돈, 기업-활동가로서 돈의 세계를 항해하는 법

•기업, 대형 에이전시, 단체와의 협업을 고려할 때 유념해야 하는 사항•좋은 거래인지 알아보는 법•나쁜 거래인지 알아보는 법•제의를 거절하는 법•제의를 수락하는 법

⑯ 질투, 경쟁, 에고-세상이 여러분을 동료와 비교하고 경쟁하도록 부추길 때

•에고/질투/동료 간의 경쟁심을 극복하는 방법

⑰ 세상을 바꾸는 공동체 이루기-절망을 헤쳐나갈 행동엔 공동체가 뒷받침돼야 한다

•잘 운영되면서도 유대감이 강한 멋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가이드•나도 했고 다른 청소년 활동가도 계속하고 있는 실수, 그리고 해결 방법!

⑱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고 전진하라-청소년 활동가로서 변화를 위해 세대를 아우르는 활동을 펼쳐나가자

+ 감사의 말

지은이

지은이 제이미 마골린

 

18세(책을 쓴 2020년 기준)로 지역 공동체 조직가, 활동가, 작가, 연설가다. 콜롬비아계 미국인이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지역 선거 사무소에서 가장 어린 인턴으로 활동했고, 풀뿌리 조직에 참여했다. 국제 청소년 기후 정의 조직인 제로 아워Zero Hour를 공동 설립했으며 2018년 여름, 워싱턴 D.C.와 전 세계 25개 이상 도시에서 펼쳐진 ‘청소년 기후 행진’을 이끌었다. 이 행진은 그레타 툰베리와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에 영감을 주었다. 제로아워는 기후 행동의 최전선에서 여러 조직 간 회의, 교육 캠페인, 투어, 워크숍, 지역 공동체 행사와 대규모 학교 파업을 진행해왔다.

제이미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대규모 행사와 혁명적인 활동을 조직했다. 청소년 대 워싱턴주 소송에 원고로 참여해, 청소년 세대가 살기 좋은 환경을 누릴 헌법상 권리를 부정한 데 대해 워싱턴주를 고소하기도 했다. 또 《뉴욕 타임스》, 《타임》, 《가디언》,CNN 등 미국과 영국의 주요 매체에 칼럼을 실었고, 미국 여러 도시와 세계 곳곳에서 연설을 했다.

《틴 보그》의 2018 세상을 바꾸는 21세 이하 여성 청소년 21인, BBC의 2019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피플》의 2018 세상을 바꾸는 여성 25인에 선정됐다.


 

추천사 그레타 툰베리

 

2003년에 태어난 그레타 툰베리는 2018년 8월에 학교 파업을 시작했다. 이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Fridays for Future’ 운동으로 발전해, 지금까지 150개가 넘는 국가에서 수백만 명의 학생이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에 참여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다보스포럼, 유엔기후행동 정상회의 등에 참석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자유상을 받았으며,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옮긴이 정아영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일했다. 현재는 다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정성껏 번역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단편소설 쓰기의 모든 것》, 《세상이 확 달라지는 정치 이야기》, 《진짜 친구를 만드는 관계의 기술》 등 십여 권이 있다.

편집자 리뷰

청소년이 미래의 주인공이라지만

나 빼고 돌아가는 세상 - 기후 위기, 인권 침해, 성불평등…

거기 잠깐만요,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는 기후변화 대응 활동가이자 청소년 환경운동 단체 ‘제로 아워’(Zero Hour)의 창설자인 만 18세 미국소녀 제이미 마골린(Jamie Margolin)이 쓴, 청소년을 위한 사회운동 가이드북이다. 칼럼을 작성해 언론사에 배포하기, 성공적인 이벤트와 평화시위 기획하기, 학생과 활동가 사이의 아슬아슬한 역할 분배를 위해 요령 있게 시간 관리하기, 소셜 미디어와 기성 언론을 활용하여 메시지 전파하기, 장기적으로 활동 유지하기 등 젊은 활동가의 촘촘한 일상과 현실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자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세상에 전하려는 모든 청소년에게 실용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어리다는 것이 약점이 아닌 강점이 되는

현명한 젊음 사용 안내서!

세상을 바꾸는 젊음을 위한 A to Z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는 ‘사회운동은 폭력적이다, 시끄럽다, 광장에서만 일어난다, 어른들의 일이다’라는 생각을 ‘사회운동은 평화적이다, 예술적이다, 소셜 미디어를 비롯한 온라인 활동이 중요하다, 어른들만의 일이 아니다‘ 로 바꾼다. 그러면서 MZ세대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사회운동의 모범을 보여준다.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확히 무엇을 위해 싸우려 하는 것인지를 명확히 해줄 비전 보드 만드는 법. 태그와 해시태그를 활용해 인터넷상에서 목소리를 모으는 법. 언론사 투고 요령과 실제로 실린 칼럼, 행사 조직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팁과 예산을 세우고 자금을 모금하는 법. 그리고 활동가로서 정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청소년 활동가의 경험을 담아 미디어, 예술, 행정, 경영 전반에 걸친 현실적 조언을 들려준다.

또한 각 장마다 실린 세계 각국의 청소년 활동가 17명의 인터뷰는, 예술을 사랑하고 소셜 미디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MZ세대 청소년 활동가의 치열한 오늘을 보여준다.

 

 

청소년 활동가로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21세기형 청소년 성장기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가 진심으로 말하고 싶은 건 자신의 소중함과 세상의 소중함에 대한 믿음이다. 저자 제이미가 청소년 활동가가 된 이유는, 자신의 유년기를 보낸 태평양 북서부 연안의 아름다운 환경이 기후변화로 인해 훼손되고 있어서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극히 순수한 자기만의 ‘왜’가 세상을 구할 강한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상 좀 바꾸고 갈게요》 속 청소년은 더 이상 ‘유예된 존재’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사회관계 안에서 권리 행사자로서 문제를 제기하고 지금보다 나은 방향을 위해 동료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과도 협력해 나아간다. 실패를 사랑하고 분노를 다스리며 타인과 협력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책을 꽉 채운다.